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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데뷔 10주년 소감 공개…"사랑합니다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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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데뷔 10주년 소감 공개…"사랑합니다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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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8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가요계에 입문한 임영웅은 무명 시절을 거쳐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소감에서 초기 팬 20여 명의 응원과 대표의 지원이 자신을 현재의 위치까지 이끌었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9월 4~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2 인 고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영웅은 8일 공식 팬 카페에 올린 글에서 10년 전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10년 전 오늘, 저는 사실 데뷔라는 단어가 참 어색한 사람이었어요. 거창한 무대도, 화려한 홍보도, TV 방송도 없이 그저 한두 곡을 발표하고 CD 몇 장을 뽑아내는 것, 그게 저의 시작이었거든요"라고 밝혔다.

그는 "가진 건 많이 없었지만 딱 하나, '난 언젠가 최고의 가수가 될 거야' 그 한 문장이 제 마음 깊은 곳에서 저를 계속 밀어붙였어요"라며 마이너 시절 선배들을 따라다니며 매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다고 설명했다.

초기 팬덤의 역할을 강조한 임영웅은 "'아침마당'을 만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저를 모르는 분들이 훨씬 많던 시절이었죠. 그때 제 곁엔 일당백을 해주시던 20여 명의 팬분들이 계셨어요. 카페 회원 수는 이삼백 명 정도였지만 늘 함께 뛰어주시던 분들은 열댓 분에서 스무 분 남짓이었던 걸로 기억해요"라고 전했다.

"제가 어딜 가든 두 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현수막을 걸어주시고, 풍선 100여 개를 직접 입으로 불어 나눠주시며, 아직 아무도 모르는 제 이름을 목이 쉬도록 외쳐주셨던 분들"을 특히 감사해했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후 변화를 맞이했다. 임영웅은 "돌아보면 저는 늘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여러분이 저를 최고로 만들어 주셨어요"라며 "10년 전, '언젠가 최고가 될 거야' 하던 그 주문. 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건 제 다짐이 아니라 여러분이 저에게 미리 걸어준 약속이었나 봐요"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오래오래 여러분 곁에서 노래하는 사람으로 남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영웅시대"라고 글을 맺었다.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가요계에 입문한 임영웅은 무명 시절을 거쳐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케이스포돔,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지속적으로 공연 규모를 확대해온 그는 오는 9월 4~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2 인 고양'(IM HERO - THE STADIUM 2' IN GOYANG)을 개최한다.

出典: Daum (https://v.daum.net/v/20260808174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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